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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여송 연출 "“내가 왜 연극을 하는지 얘기하고 싶었다”"
2015년 10월 02일(금) 00:00


연극 ‘광대의 꿈- 소풍’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윤여송씨는 “작품의 첫 구상은 내 넋두리였다. 내가 왜 연극을 시작했고, 왜 연극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흔히 연극은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연극의 틀을 깨보고 싶었다. 무모한 시도였는데 부족한 부분도 많이 노출됐다. 한 개인의 삶을 연극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광주에서 서울로, 다시 광주로 와 소극장을 만들고, 이어 제주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해남과 서울, 전주 등에서 끊임없이 연극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이번 공연의 대본을 2주만에 완성했다고 했다.
연극은 그가 1년전 모노극으로 구상했던 것인데 광주연극협회장이며 극단 터 대표인 정순기 회장의 권유로 대본 완성후 두 배우와 한달여 호흡을 맞춰 무대에 올린 것이다.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극은 탄탄했다.
“연습시간이 촉박했지만 세사람 이야기가 통했다. 무대세트, 포스터 등 셋이서 무대를 만들었다. 70~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연극이 끝나고 연극을 하는 이들 뿐 아니라 음악, 작가 등 많은 이들이 이건 내 얘기다며 과거를 반추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는 “배우들에게 무대는 새로운 세계이며 마법의 공간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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