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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 빅데이터센터’ 구축
2016년 10월 06일(목) 00:00


KT·SKT·LG MOU
정보분석·공개 DB화
내년부터 전력정보공개
민간기업 등 도움 기대

한국전력이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를 개방,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해 ‘전력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한전은 최근 서울 강남지사에서 조환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 산업부,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한수원·동서발전·한전KDN),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KT·SKT·LGU+)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 도곡동 캠코 양재타워 6층에 문을 연 센터는 주요 전력 사용량 정보를 활용해 전력정보를 분석·공개하고, 소비자 요청정보 제공, 전력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날 한전은 개소식에서 5대 전력정보와 에너지효율 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 3사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5대 전력정보는 10년간 국가 전력 사용량 변화, 지역별 전력사용량 비교, 10년간 전력사용량 변화로 본 주요업황, 주택 태양광 설치로 인한 전기요금 절감, 전기차 보급 지역별 충전기 수요 등을 담고 있다.
한전은 올해 최대 10년간의 월별, 연도별, 용도별, 전력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대규모 수용가 중심의 실시간 사용량 정보(사용자 동의시)를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력정보 공개 시행은 민간기업이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재 성격의 정보공개로 소비자들의 에너지 정보 접근성이 확대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편익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전은 센터 개소에 맞춰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력 빅데이터 서비스와 통신·유통·금융 등 이종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겐 포상금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대상은 만 14세 이상 전 국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한전 홈페이지(사이버지점)에 제안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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