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가 미국 유엔본부서 열릴 예정이다.
주 유엔대표부가 주최하고 5·18재단이 주관하는 ‘광주일지:민주주의와 자유의 집단기억’ 세미나엔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한국학 학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당시 AP 통신 특파원이였던 테리 앤더슨 기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욤비토나 광주대교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넘어넘어) 영문판 변역자 설갑수, 닉마마티스 등 도 발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외교관, 동아시아 연구자, 언론인, 미국내 한인회 관계자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엔 ‘넘어넘어’ 영문개정판 공개 행사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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