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7.19(목) 15:40
닫기
도의회, 해외연수 업체동행수십억대 용역계약 ‘논란
2017년 07월 28일(금) 00:00

D사 올해만 38억…전남도 퇴직공무원 근무도

최근 이뤄진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업체직원들과 동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업체가 올 들어 전남도와 수십억원대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피지 등을 다녀왔다.
이 과정에서 전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공사와 관련된 업체직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돼 적절성 등 논란이 일었다.
특히 동행한 업체에 전남도 퇴직공무원들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만도 전남도와 수십억원대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가중되고 있다.
동행한 D업체의 경우 올해 6건의 용역계약을 전남도와 체결했는데, 이중 5건을 도가 지명한 업체가 입찰서를 제출할 수 있는 지명경쟁입찰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신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 관리용역 14억7,000여만원을 비롯, 남상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11억8,000여만원 등 총 38억원의 용역을 낙찰받았다.
D사는 지난해에도 전남도와 27억여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했었다.
W업체 역시 올 들어 3건, 1억원에 가까운 용역계약을 전남도와 체결했다.
지방도 842호선 영광 홍농교 등 3개소 내진성능평가 용역 4,200여만원, 지방도 817호선 장흥 용문교 등 2개소 정밀안전진단 용역 3,100여만원 등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도 2억여원의 용역계약이 있었다.
지역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전남도와 수십억원대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도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것은 누가 봐도 적절하지 않다”며 “연수과정의 전후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사장 발행·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기획실장:김경석 / 논설실장:정정룡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