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남 의원(서구3). 김 의원은 현장형 정치인으로 이름을 날리며 지역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으로 재선의 관록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으면서 중요한 사안마다 결의문이나 성명서 등으로 강단있게 대처해 의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의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들은 특유의 문제의식과 자료수집 등 오랜 기간 지방정치 무대에서 갈고 닦은 노력의 산물이다.
지난 2015년 11월 시정질문을 통해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 무단 재임대 의혹'을 지적했다. 결국 롯데마트는 계약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고, 매년 13억원씩 10년간 총 130억원 규모 지역사회 환원금을 받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환원금은 지역의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이 사례는 전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례다.

또 지난 5월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총사업비 증액을 지적하며,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교육위원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사립학교 교사채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광주 사립중등교원채용 위탁조례' 제정, 성적순 기숙사 운영 폐지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뚝심있게 처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주민자치 성공모델로 꼽힌 '풍암동 한쪽주차' 제안 ▲풍암호수 수질환경 개선 ▲'풍암동 119소방안전센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20일 "광주시의원으로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