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7.10.22(일) 12:03
탑뉴스 전체기사
5·18특조위 기무사 미공개 자료 확보

5·18 관련 8천쪽 분량 문서 분석중

2017년 10월 13일(금) 00:00
5·18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의혹과 전투기 출격대기 등을 조사하는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국군기무사령부에서 5·18 관련 8,000쪽 분량의 문서를 확보함에 따라 5·18 진실 규명 작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조위는 12일 남구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000여쪽 25권짜리 5·18 관련 기무사 자료를 발굴해 냈다"며 "지난 2005~2007년 국방부 과거사위에 제출했던 66권과는 다른 새로운 기록과 문서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5·18 진상규명에 적극적 협조, 투명한 기록 공개'를 명시한 문재인 대통령 방침에 따라 기무사가 이번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건리 특조위원장은 "자체적으로 5·18과 관련한 검색어를 추가로 입력해 발굴해 낸 자료다"며 "지속적으로 검색어를 발굴해 새로운 자료를 요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내용은 현재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공개할 만큼 분석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조위는 지난 10일부터 광주를 방문 19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 목격담과 피해 진술을 들었다.

또 헬기 사격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 적십자병원, 국군의무사령부 등에 당시 진료 기록부와 의료진 증언을 모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30일 해산을 앞두고 있는 특조위는 전국 관련 부대 방문과 기록 열람 등을 통해 5·18 진실 규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종 합 정 치 사 회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
사장 발행·편집인:최영기 / 상무이사&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경영본부장:이석우 / 논설실장:정정룡 / 경영지원국장:김병열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