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20일 제 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 협력단체장 및 경찰관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 경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은 여성청소년과 경위 박승주, 국무총리 표창은 정보과 경정 노양규, 장관 표창은 생활안전과 경감 양은석 외 4명 등 경찰관 5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임광문 경찰서장은 "제 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치안활동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