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나눔 2017 전라남도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전남본부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받는 어린이 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 전남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전남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하며 사랑의 집수리, 연말연시 연탄나눔, 난방용품 지원, 식자재비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화순의 아동보호시설 자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 추석 명절 때 직접 방문해 후원품 전달과 환경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에 연간 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문화활동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부터 함평 해창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을 돕는 한편 매년 3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하고 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영암덕진아동센터,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 목포시장애인복지관, 해남장애인복지관, 나주영강지역아동센터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윤주호 현대차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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