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2017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4,000kg을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과 사회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안전학교회원, 다문화 이주여성 등 총 1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50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은 우리 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기회를 마련해준 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유광종 광주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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