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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가옥 1천채 전소
2017년 12월 13일(수) 17:06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에서 잇달아 발화한 초대형 산불이 2주째 번지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벤추라 인근 토머스 산불로 전소한 가옥이 1,000 채를 넘었다.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소방당국과 CNN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장 먼저 발화한 토머스 산불은 벤추라부터 인근 휴양지 오하이, 샌타바버라 인근 몬테시토 등을 태우면서 피해 면적이 20만 에이커(약 800㎢)에 이르고 있다. 뉴욕시 전체 면적보다도 크다.

벤추라 인근 지역에서 대피한 주민은 9만 3,000여명으로 파악됐다. 벤추라에서는 전체 시민 절반 이상이 대피했다.

진화율은 여전히 20%에 머무르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중 바람이 시속 35∼70㎞로 불어 최고 시속 130㎞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는 산불 확산의 기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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