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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연극인들 시립극단 정상화 촉구

21개 단체 비대위 발족 성명 발표

2018년 01월 11일(목) 18:40
광주연극협회, 광주배우협회를 비롯한 지역연극전문 21개 단체가 광주시립극단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비대위를 발족했다.

시립극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광주시연극협회, 연극배우협회, 여성연극인연합회, 극단 청춘, 극단 얼아리, 아트컴퍼니 원, 극단 DIC, 극단 사람사이, 극단 터, 극단 유피시어터, 극단 까치놀, 극단 CD, 극단 시민, 극단 진달래피네, 극단 행복한 사람들, 극단 예린, 극단 Y, 극단 연우랑, 극단 좋은 친구들, 극단 바람꽃, 공연창작소 아라리연 외 광주 연극인들의 이름으로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립극단 정상화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지난 2012년 6월 광주시민과 연극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광주시립극단이 창단됐으나 지난 5년간의 행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파행적으로 운영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지역 연극환경은 척박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연극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광주연극인들은 광주시립극단이 광주를 대표하고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며 광주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시립단체로 정상화 할 것"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광주시립극단은 지역연극인 육성이라는 기본적인 책무에 위배되는 프로덕션시스템이라는 기형적인 체제로 이미 많은 폐단을 보여 왔다"며, "일련의 과정에서 운영을 책임져온 예술 감독이 개인비리문제로 인해 해촉되는 사태에 이르고, 정기공연이 취소되는 등 끝없이 표류하고 있어 지역 전문연극 21개 단체 공동명의로 조속한 시립극단의 정상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비대위는 이를 위해 ▲상임단원제 도입 등 시립극단 조직구성을 통한 타 광주시립단체와 형평성 제고 ▲전국 공모를 통한 예술 감독 선임의 공정성 방안 마련 ▲예산집행의 투명성 답보와 견제를 위한 광주시립극단 운영위원회의 권한강화와 활성화 ▲연극공연예술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시립극단 예술 감독의 단임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이와 같은 방안을 토론할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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