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합석을 거절한 여성에게 철재 수저통을 던져 상해를 입힌 20대가 경찰서 행.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장 모씨(23)는 지난 28일 새벽 3시 15분께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 김 모씨(24·여)에게 합석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술집 테이블에 있던 철재수저통을 던져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 혐의.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생면부지 여성에게 그렇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다 그렇게 원하던 합석을 경찰관과 하게 됐다"며 혀를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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