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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잇단 참사 광주는 강건너 불구경

소방점검, 상가·숙박시설 127건 적발

2018년 02월 12일(월) 18:24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다중이용시설 상당수가 여전히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합상가,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 상당수가 광주시 소방특별점검에서 적발된 것이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취약시설 367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결과 53곳에서 127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 이후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벌였다.

소방공무원 등 61개반 총 169명이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점검에 나섰다.

소방시설 차단이나 정지행위,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복합건축물(상가) 28곳, 여관·여인숙 등 주거시설 20곳, 대형마트 2곳, 쇼핑센터와 영화상영관, 공항역사에서 각각 적발됐다.

적발된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태만, 방화시설 훼손, 소방 감지기 미설치,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소방시설 불량과 건축물 임의 증축 등 모두 127건에 달했다.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태만, 방화시설 훼손 등 3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건축물 무단 증축, 임의 구획 및 전기시설 불량 7곳은 기관 통보했다.

감지기 추가 설치,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펌프 설비 고장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무작위 선정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등을 불시 점검할 예정이다"며 "안전의식 강화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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