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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뱃길 꽁꽁 교통사고 광주·전남 폭설 피해 '속출'

영하 7도 한파에 양식 어류도 폐사

2018년 02월 12일(월) 18:26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15개 시·군에 이틀째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속출하고 도로와 뱃길이 막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적설량은 장성 8.3㎝, 영광 7㎝, 함평 6.2㎝, 광주 5㎝, 곡성 4.7㎝, 화순 3.5㎝, 진도 2.4㎝, 목포 2.3㎝, 무안 1.9㎝, 강진 1.4㎝, 흑산도 1㎝를 기록했다.

광주와 목포·나주·화순·담양·곡성·구례·장성·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흑산도·홍도 포함)에는 전날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신안 흑산도·홍도와 여수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구례 성삼재 16㎞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광주지역도 시내버스 6개 노선이 단축·우회 운행 중이고, 뱃길은 전남지역 55항로 92척 중 18항로 31척이 통제 중이다.

무등산 25개소, 지리산 13개소, 월출산 10개소, 내장산 5개소 등 탐방로 53개소도 입산이 금지됐다.

눈과 함께 불어 닥친 한파로 어류 폐사도 잇따랐다. 지난 10일 여수시 양식장 3곳에서 돔 10만 5,000여마리가 폐사해 1억 8,000만원 상당(신고금액 기준)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기준 전남에서는 총 97곳 어가에서 어류 374만 1,000마리가 폐사했다. 피해 금액은 53억 7,700만원으로 추정된다. 또 영하의 추운 날씨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빙판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기상청은 13일 새벽까지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에는 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5도에서 7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김종찬 기자         김종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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