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우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해 줄 제9기 통신원 '모담지기'를 모집한다.

'통신원'은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벗들이 어떤 일을 하는 데 모여서 담소를 나눈다'는 뜻의 '모담지기'를 명칭으로 삼았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이상의 활동을 하는 통신원은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 및 지역 무화예술교육 현장을 취재한 정보를 바탕으로 글·사진·영상으로 만들어 광주센터 온라인 뉴스레터 '울림'에 수록한다.

문화예술교육 현장 글쓰기 및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만 20세~35세 이하의 광주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모집인원은 7명이다.

지원자는 글과 사진을 포함한 일반 혹은 영상 분야 중 본인이 원하는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일반통신원 분야는 직접 작성한 자유 주제의 글과 촬영사진을, 영상통신 원 분야는 2분 내외의 영상 제작물과 제작물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통신원들에게는 광주문화재단 명의의 위촉장과 통신원 활동관련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 기회도 주어지며,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무료 관람 기회 제공과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포함)를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접수(gjarte@hanmail.net) 가능하다.

문의 062-670-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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