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진흥법'의 국회 상임위 통과로 광주의 광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로 육성될 계기가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장병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을 의결했다.

법안통과로 광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정부지원이 기대된다.

제정법안 주요 내용은 정부가 광기술개발 기반을 지원하고, 기술표준화는 물론 광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광융합기술을 육성·지원하는 것이다.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민주평화당·광주 동남갑)은 "광산업은 국가 미래 먹거리산업임에도 육성과 진흥을 위한 법률적 기반이 없어 연구·투자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지원법의 산자중기위 통과로 광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추역할을 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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