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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17일' 여정 평창 지구촌 축제 폐막

한국 금5·은8·동4 역대 최다 메달 '화려한 피날레'
남북 공동입장·아이스하키단일팀 전세계 감동 선사

2018년 02월 25일(일) 19:19
지구촌 동계스포츠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메달과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전체 메달 수는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따낸 14개(금 6·은 6·동 2)를 훌쩍 넘어섰고, 특히 대회 마지막 날 컬링과 봅슬레이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효자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외에도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컬링, 봅슬레이로 메달 밭을 확장한 건 큰 소득이다.

 특히 윤성빈이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썰매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컬링은 은메달을 품에 안으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도 공동은메달로 올림픽 역대 최고성적을 거뒀다.

 메달밭인 쇼트트랙은 남자 1,500m(임효준), 여자 1,500m(최민정), 여자 3,000m 계주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이승훈이 금메달을 수확했고,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나선 이상호와 빙속 여자 매스스타트의 김보름이 은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 3연패 도전은 무산됐지만, 은빛으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무엇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북한 선수단의 올림픽 참가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출전, 개회식에서의 남북선수단 공동입장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며 '평화 외교무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은 11년 만에 성사됐다.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은 비록 승리는 없었지만 스포츠를 통해 남과 북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전 세계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시작된 폐막식은 '미래의 물결'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폐막식은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했던 개회식과 달리 각자 입장했다. 남측 기수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철인' 이승훈이 나섰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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