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을 주지 않는다며 영업을 방해하고 출입문 유리창을 깨뜨린 50대가 경찰서 행.

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56)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께 북구 우산동 이 모씨(56·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며 1시간 동안 영업을 방해하고 출입문 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린 것.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외상을 주고 안주고는 식당 주인 마음이지 외상을 안해준다고 대낮부터 식당을 쑥대밭을 만들어서야 되겠느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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