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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에도 관심 가져야

황 애 란 사회부 기자

2018년 04월 09일(월) 18:52
6·13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지역 교육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학생수 감소 등 광주·전남 교육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마저 이른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경우 지역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감은 지역 교육계 수장으로 그 영향력은 지대하다. 유치원, 초등·중등교육을 책임지며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 공립학교장 인사권을 쥐고 있다. 시·도교육청은 매년 2조~3조원의 예산을 교육정책에 사용하고 있으며, 교육청 예산은 갈수록 증가할 전망이어서 교육감 선거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다.

장만채 전 교육감의 전남지사 출마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남도교육감 자리를 놓고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과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교육감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시민경선 후보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시민경선 추진위 단일후보를 놓고 최영태 전남대 교수, 정희곤 전 광주시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문제는 선거가 광역자치단체장에만 관심이 쏠리며 교육감 선거가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감 선거가 단체장·지방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면서 정당선거에 밀리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다수 유권자들은 정책과 공약보다는 후보 인지도와 선호도에 따라 교육감을 뽑고 있는 실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공교육 활성화 등 광주·전남지역 교육계에는 변화될 교육정책에 대비해 나아가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교육은 지역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지역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들 간 정책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 투표할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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