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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어문학 통해 지역문화 재조명

전남대 국문학과 BK21+사업단, 25일 전국학술대회

2018년 05월 22일(화) 17:06
삶의 거처이자 문화의 향유 공간인 '주'와, 예술과 문화를 향유 전승하는 행위로서의 '유'에 대한 학술담론들을 나누는 이색적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 양성 사업단(국문과 BK21+)은 오는 25일 전남대 인문대 1호관 학술회의실에서 '주·유와 지역어문학 연구'를 주제로 한 제5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어 문학에서의 삶의 거처이자 문화의 향유 공간으로서의 '주'와, 예술과 문화를 향유 전승하는 행위로서의 '유'에 대한 학술담론들을 나눔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김신중 교수(전남대 국문학과)의 '제영을 통해 본 연자루의 문화적 표상'을 주제로 한 기획발표에 이어, '수필가 조희관과 흑산수첩'(박태일 경남대 교수), '한국어의 공간인식에 대한 고찰'(강원대 최홍열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다.

또 '연변 지역 SNS 코드스위칭에 반영된 언어 외적 요인 연구'(량빈 전남대 박사과정), '전남방언 보조용언 '불다'의 의미 기능 고찰'(김다솔 전남대 박사과정), '조선후기 여성기행가사의 서술방식과 내면의 갈등'(유정란 고려대 박사과정), '김동리의 기독교 계열 소설 창작과 그 우발적 결과'(전계성 경북대 박사과정) 등을 주제발표도 함께 이뤄진다.

전남대 국문학과 BK21+사업단(단장 신해진 국문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연구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