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24일 나주시청과 공중화장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나주경찰서는 민·관 협력으로 전파 및 렌즈 탐지장비를 동원,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68개소), 대형목욕탕 탈의실, 학교(기숙사)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박종열 서장은 "이후에도 공중화장실의 안심비상벨 및 불법촬영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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