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7.19(목) 15:40
닫기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인기

시교육청·지역 10개 대학 30개 프로그램 개설
전남대 'CSI과학수사대' 9.7:1로 최고 경쟁률

2018년 06월 05일(화) 19:44
지난해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심화과정인 '꿈꾸는 공작소'의 실용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10개 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과정 '꿈꾸는 공작소'가 최고 경쟁률 9.7:1을 기록했다.

입시 준비에 바쁜 고등학생들이 4주간 16차례 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음을 감안하면 학생들 사이에서 '꿈꾸는 공작소'가 갖는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2018년 1기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심화과정 '꿈꾸는 공작소'는 4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광주보건대, 한국폴리텍대,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해 3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30일 '꿈꾸는 공작소'에 참여할 학생 최종 명단을 각 고등학교와 대학에 안내한 바 있다.

올해 1기 과정에서 인기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CSI 과학수사대(23명 모집에 225명 신청, 경쟁률 9.7:1)다. 이어 '범죄학' 타고난 범죄자 또는 키워진 범죄자를 찾아서(6.3:1), 컴퓨팅 사고력-앱개발(5.5:1), 선한 영향력 있는 간호사로 준비하기(3.3:1),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그대들에게(2.8: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시교육청은 별도 추첨위원을 선정해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프로그램별 명단을 확정했다.

'꿈꾸는 공작소'에 참여하게 된 고등학생들은 해당 대학을 방문해 전문가인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창의융합형, 심화형 수업을 들으며 진학 방향을 설계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 대비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다.

'꿈꾸는 공작소' 인기는 대학과 학생을 가리지 않고 있다. 신청 학생과 대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기에 7개 대학, 2017년 2기에 9개 대학, 6월4일 시작한 2018년 1기에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참여 신청을 한 학생도 651명(2017년 1기)에서 1478명(2017년 2기), 1745명(2018년 1기)으로 증가했다.

광주시교육청 정훈탁 장학사는 "'꿈꾸는 공작소'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고, 각 기수마다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강좌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기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꿈꾸는 공작소'는 프로그램을 확대·보완해 9월에 신청을 받아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기와 동일하게 4주간 운영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사장 발행·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기획실장:김경석 / 논설실장:정정룡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