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22(월) 19:47
닫기
민주-평화 사전투표 첫 날 목포 '대회전'

DJ 정치적 고향…오늘 양 당 지도부 총집결
평화, 텃밭 광주·전남 단체장 성적 초미 관심

2018년 06월 07일(목) 18:59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목포에서 대회전을 벌인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에서 추미애 당대표와 지도부가 참여하는 중앙선대위 회의를 이날 오전 10시 40분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캠프에서 갖는다.

목포에서 당 소속 후보가 고전하고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선대위 회의 직후 오전 11시 30분 목포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통해 평화당의 지지세를 꺾고 김종식 후보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후 당 주요 인사들은 전남지역 격전지를 돌며 자당후보들을 지원할 방침이며, 추미애 대표는 경합지역인 장흥과 보성·광양·여수를 잇따라 찾아 지지를 당부한다.

평화당도 이날 오전 10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갖고 맞불을 놓는다.

평화당은 조배숙 당대표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장병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현직시장인 박홍률 후보지원에 나선다.

선거기간 전남 서남부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평화당은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상당지역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이들 지역에 집중유세를 펼칠 방침이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는 정치적 상징성 등을 감안, 민주당과 평화당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라며 "호남 맹주를 자처하는 양당 지도부의 목포 집결은 그만큼 뜨거운 선거전의 방증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텃밭을 자처하는 평화당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얼마만큼의 성적을 낼 지가 광주·전남 지방선거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14곳에 후보를 낸 평화당 전남도당은 현재 자체 분석을 통해 우세 2곳, 혼전지역을 3곳으로 분류하고 있다. 목포와 해남은 우세지역으로, 고흥과 강진·진도는 혼전지역이다.

광주는 동구에 민주당 임택 후보와 평화당 김성환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평화당 외에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에 맞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광주 서구와 광양·보성·장흥·장성·신안 등 6곳이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