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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궁사들 빛고을로 총출동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15일 개막
6일간 1천명 열전 결승 광주시청광장 특설무대
자카르타AG 국가대표 19~20일 챔필 소음훈련

2018년 06월 07일(목) 19:26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국가대표 이은경(오른쪽)과 강채영(가운데)은 오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국가대표 소음 및 관중 적응훈련 경기에 나선다. 최미선(왼쪽)은 광주선발로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궁사 1,0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국내 양궁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통령기 대회 참가를 위해서다. 또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소음훈련에 나서는 등 광주가 6일간 들썩일 예정이다.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가 오는 1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막이 오른다. 20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행사로 광주 개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리며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시·도 대항,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 거리별(90m, 70m/60m, 50m, 30m)승자를 가린다. 개회식과 공식연습, 대표자회의는 15일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시청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결승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양궁대회의 경우 결승전 무대를 개최지의 명소에 별도로 만들어 개최한다. 하지만 국내 대회에서 별도의 장소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경기를 하는 것은 이번 대통령기 광주대회가 최초다.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의 결승 경기는 19~20일 이틀간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19일은 리커브 일반부 남녀 개인·단체전, 고등부 남녀단체전 결승이 열리며 이벤트 경기로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대표팀 남자부와 여자부 성대결이 펼쳐진다.

20일은 리커브 대학부 남녀 개인·단체결승과 컴파운드 남녀 개인 결승전이 열린다. 이벤트 경기로 아시안게임 남녀 국가대표팀과 대통령기 일반부 남녀 우승팀간 대결이 진행된다.

대통령기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 양궁대표선수들도 광주를 찾는다. 대표팀은 오는 19~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BO리그 KIA-NC 경기에 앞서 아시안게임 소음 및 관중 적응 훈련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는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여자부 장혜진(LH), 이은경(순천시청), 강채영(경희대), 정다소미(현대백화점)다.

대표팀은 19일 오후 5시35분부터 40분간 70m 남녀 단체전 시합을, 20일 오후 5시55분부터 20분간 남녀 대표팀간 50m 시합을 실시한다.

남자단체전은 대표팀과 현대제철, 여자단체전은 대표팀과 광주선발(기보배, 최민선, 최미선)의 시합으로 열린다. 선수들은 홈플레이트와 마운드 사이에 서서 외야에 설치된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게 된다.

KIA 타이거즈는 아시안게임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선수들의 실전 경기 경험 축적을 돕고, 관중들에게는 양궁 이벤트를 통한 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은 광주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기 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결승경기는 광주를 대표하는 시청 앞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열리는데 이같은 국제대회와 같은 경기방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앞 광장에서 국내 최고 선수들의 양궁경기를 보는 재미를 기대해 달라"며 "별도로 야구장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의 소음훈련이 진행돼 이색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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