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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 DJ 적통 논쟁 볼썽사납다"

광주 온 심상정 "지방정치 개혁해야"

2018년 06월 11일(월) 19:16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1일 정의당 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DJ 적통' 논쟁이 볼썽사납다"며 "기호 5번 정당투표를 통해 지방정치를 개혁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와 호남 지역민의 삶을 바꾸는 선택은 대안야당 기호 5번 정의당이다"며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15명의 광역·기초후보들이 40년 민주당 독점정치를 바꿀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 위원장은 민주당과 평화당의 '호남 적통 논쟁'을 비판했다.

그는 "목포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평화당이 서로 DJ의 적자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이 볼썽사납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그것이 DJ의 정수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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