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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3·1만세운동길' 남구 대표명소로 탈바꿈

태극기 거리 등 테마거리 조성

2018년 06월 12일(화) 19:15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3·1만세운동길 일원이 남구를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조성된다.

남구는 12일 광주시 공모사업인 '자치구 대표거리 조성사업'에 선정, 3·1만세운동을 주제로 하는 양림 역사·문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일제 강점기 시절 폭압에 항거했던 광주시민들의 발자취를 담은 3·1만세운동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이곳은 광주지역 3·1만세운동 태동지이다.

민족대표 33인의 묵비석 등 근대역사와 관련한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3·1만세운동 태동지 양림 역사·문화길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그림은 나온 상태다.

먼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3·1만세운동 발상지 주변에 대한 정비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도로명 주소인 3·1만세운동길 이름에 걸맞게 골목길과 도로변 주변으로 250m에 달하는 태극기 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로 옹벽을 활용한 근대역사 벽화와 부조 등이 설치되며, 양림의원과 정율성로 일원 2곳에 만세운동 상징 조형물이 세워진다.

또 5월 광주와 광주의 정신을 그림에 담은 고 이강하 작가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강하 미술관 앞 화단 정비 및 휴게용 벤치가 설치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지역 3·1만세운동 태동지인 양림동 일대에 역사·문화길을 조성해 이곳 거리가 우리 남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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