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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처우가 더 나아졌으면"

이색투표자 - 생애 첫 투표 모준하씨

2018년 06월 13일(수) 22:03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후보자를 뽑기 위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광주 남구 청소년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8일 사전투표한 모준하씨(21)는 작년까지 모의투표운동을 하다 올해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모씨는 작년 대통령 선거 때 투표를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했다. 대선이 5월이었는데 생일이 7월이라 2개월 차이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의 공약을 더욱 세심히 공부하고, 투표용지 앞에서도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며 투표에 임했다.

특히 그는 교육감 후보자들의 공약을 더욱 꼼꼼하게 알아봤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정책보조하고 있는 것과 연관된 것이다.

모씨는 "하는 일이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투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투표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인데 이들을 위해 유권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감에게 한 표 행사하는 일인 것 같았다"며 "교육감들이 주로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았는데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공약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만 18세로 낮추고, 교육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만 16세까지 선거 가능 연령을 낮춰도 좋을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고, 교육감도 학생들로부터 직접 평가받는 느낌이 들어 더 열심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종찬 기자         김종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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