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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급증에 간편식 뜬다

1인가구 늘면서 유통업체 간편식 인기
롯데마트 상무점 즉석밥 53.8% 신장

2018년 06월 14일(목) 18:40
1인 가구 증가로 광주지역 유통업계에서도 가정간편식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는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이 느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식생활 패턴이 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광주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1인가구 비율은 2010년 전체 가구 수 중 19%, 2018년엔 30%에 달하는 등 해마다 1인가구수가 늘고 있다.

지난달 1일 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상무점에서는 전년대비 가정간편식(HMR) 6.8%은 신장했다.

종류별 세부 신장량을 살펴보면 즉석밥 53.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면류 24.5% 데워서 바로 끓여먹을 수 있는 국·탕의 경우 16%, 냉동볶음밥, 냉동안주 등과 같은 레토르트 식품은 18.16%를 차지했다.

1인 가구 선호도가 늘다보니 유통업계도 맞춤형 간편식을 내세우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들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표 간편식 메뉴 중에 하나가 술안주다. 늘어나는 혼술족은 물론 경기불황으로 물가도 상승으로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냉동안주 간편식 시장은 무려 6배나 커졌다.

간편식품의 종류도 다양화 됐다. 더군다나 단순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1인 가구에서는 인기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즉석섭취식품과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자체 간편가정식 브랜드인 '피코크'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오는 9~10월경 피코크의 입지 강화를 위해 피코크 전문점을 오픈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6년 부터 '요리하다'라는 간편식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인 '만다복'의 백년짜장과 하얀백년 짜장 등 여러 유명 맛집과 전문가의 이름을 내세워 가심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일제당은 지난해 IFC몰에 '가정간편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자체 브랜드인 햇반컵반, 고메, 비비고 등을 알리기에 박차를 기우리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도 '잇츠온'이라는 브랜드를 내새워 아침식사대용으로 '전복죽','야채죽'을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배달시스템의 인프라를 내세워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엔 가격 대비 성능 족이 늘어 데다 1인

식품업계 관계자는 "밥 한 끼를 먹어도 씀씀이를 줄이면서 맛도 챙기자는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족'이 늘어난데다 1인가구의 증가 또한 관련 시장의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보니 앞으로 간편식의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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