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김새리(22)와 이혜경(22)이 제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새리는 18일 충북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일반부 57㎏이하급 결승에서 김미리(제주도청)에 반칙패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48㎏이하급에 나선 이혜경은 준결승에서 최수희(성동구청)에 절반패,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순천신흥중 김수연(2년)이 63㎏이하급 결승에서 김주영(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을 맞아 자신의 주특기인 안다리후리기 한판승으로 1위에 올랐다. 김수연은 이번 대회 금메달로 올해 순천만대회(57㎏이하급) 3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63㎏이하급) 3위 입상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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