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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메이커 스페이스' 설치

전남대, 중소기업부 사업 선정…사업비 27억 투입

2018년 06월 19일(화) 18:22
전남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printing)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인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5곳과 교육·체험 중심의 생활밀착형 창작공간인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 60곳을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 전남대학교가,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플리마코협동조합,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오픈랩 등 모두 4곳이 선정됐다.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지정된 전남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제조 창업 플랫폼을 갖춘다. 올해 국비 19억원, 시비 4억원, 자부담 4억원 등 총 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000㎡ 규모의 전용공간을 신축한다.

또 3D 프린터기, 레이저 커팅기 등 범용 디지털 제작장비와 CNC 머신, 사출기 등 초기 양산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를 갖추는 등 제조창업 플랫폼 '마이크로 팩토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메이커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창업발전소를 학교 인근에 신축, 운영해 메이커스페이스와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남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제조창업 플랫폼인 '마이크로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메이커들의 시제품 제작 및 초기 양산형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역 제조창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자의 재무적 부담을 줄여주고 고객을 통한 시장 검증이 가능한 크라우드 펀딩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광주 및 호남·제주지역 '제조창업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대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 자체적으로 창업지원의 중복성을 제거하고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내 창업관련 5개 센터 및 사업단의 책임자와 인력을 통합·운영하고,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장비 및 인력 공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전문성을 높여왔다.

전남대는 ㈜고미랩스의 '반려동물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의 시제품 제작과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인 '와디즈'에서 5,200%의 펀딩을 달성하고, 소프트뱅크와 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기여했다. ㈜그루아이의 '버섯 스푼·포크 세트'는 올해 18만 달러 일본수출을, 즙 디자인 스튜디오의 50만달러 수출에도 도움이 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전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전남도 등 자치단체들과 연계해 지역의 제조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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