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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역 세계지질 '관광 메카' 도약

시·도, DJ센터 지질공원대회서 '비전 선포'

2018년 07월 08일(일) 18:50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세계적 지질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등산권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해 보전·활성화 방안을 담은 비전을 선포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일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비전 선언문'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시·도가 공동으로 무등산권역 지질유산 가치발굴 및 역사·생태·문화와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아시아권역 세계지질공원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산학민관이 협력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특산품을 지질공원 특화상품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상생협력 모델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 학술가치의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주변 자연유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학문중심의 세계적 거점 교육연구기관을 설립해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 무등산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국제플랫폼센터를 건립해 아시아권역 회원국들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무등산 정상 군부대시설을 이전하고 친환경으로 복원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지질트레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상호협력을 통한 무등산권역 지질유산 가치조명, 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광주·전남 상생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선언한다.

'국제지질공원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9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 시연 경연대회, 10일 지질공원 전문가 워크숍, 11일 현장답사, 12일엔 담양 죽녹원을 찾아 대나무와 지역민의 삶·부채체험 등을 진행한다.

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와 담양군 전역, 화순군 일부를 포함한 1,051.36㎢의 규모이며, 지질명소는 무등산 정상 3봉(천·지·인왕봉), 서석대, 입석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적벽 등 20개소, 역사문화명소로는 아시아문화전당, 죽녹원 등 42개소가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청송·무등산권 등 3개소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고, 울릉도·독도, 부산 등 10개소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번 비전선언식을 통해 무등산권역 중심에 있는 광주와 담양·화순군이 아시아권역 세계지질공원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무등산권역 세계지질공원을 아시아문화전당, 5·18 사적지 등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해 광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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