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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 5인방 AG 금빛 레이스 출격

김국영 김덕현 정혜림 배찬미 김민균 태극마크
광주·전남분리 이후 한팀 최다 인원 국가대표
광주 대표 조선대 모일환 한체대 오재원도 발탁

2018년 07월 08일(일) 19:08
광주시청 육상팀이 광주·전남 분리 이후 단일팀 최다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8일 광주시육상연맹에 따르면 광주시청 선수 5명과 광주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서는 선수 2명이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국가대표로 확정돼 다음 달 자카르타로 향한다.

광주시청은 대한민국 대표 육상팀 명성에 걸맞게 5명이나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국영(27·남자 100, 200m), 김덕현(33·남자 멀리뛰기), 김민균(29·남자 400m계주), 정혜림(31·여자 100m허들), 배찬미(27·여자 세단뛰기) 등 명실공히, 각 종목 대표선수 5명이다.

광주 대표선수는 조선대학교 모일환(1년·남자 400m)과 한국체육대학교 오재원(4년·남자 800m)이다.

한국신기록(10초07)을 가지고 있는 김국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9초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기록만 나온다면 메달 가능성도 있다. 올 시즌 최고기록은 지난 4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일본 그랑프리 국제육상경기대회 B파이널에서 기록한 10초17이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던 김국영은 당시 10초51로 부진했고 4년전인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10초35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은 다르다. 김국영은 지난해 10초07이라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한국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꿈의 9초대 기록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김국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과 메달 두 마리 토끼 사냥을 노린다.

여자허들 정혜림은 지난 6월 일본에서 13초11로 올시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기록은 올 시즌 아시아권 2번째 기록이다. 메달 가능성은 그만큼 큰 상태다.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정혜림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한다는 각오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덕현은 3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린다. 한국신기록(8m22) 보유자인 김덕현은 올 시즌 최고기록이 지난 6월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7m89다.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7m90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한국 여자 세단뛰기 최고기록(13m57)을 가지고 있는 배찬미와 KBS배육상에서 남자 100m개인 최고기록(10초35)을 세운 김민균은 남자 계주 대표로 발탁됐다.

실업팀이 아닌 대학생 신분임에도 태극마크를 나란히 달게된 모일환과 오재원은 광주체고 출신 선후배다. 400m와 800m에서 각각 올 시즌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는 모일환(46초79), 오재원(1분52초05)도 자카르타에서 메달 사냥에 동참한다.

심재용 광주시청 감독은 "그동안 광주시청에서 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었다"며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육상에서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최근 장대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진민섭(26·여수시청)을 비롯해 해머던지기 박서진(25·목포시청), 여자 800m 김가경(전남체고 1년), 그리고 전국체전 전남대표인 경보 박칠성(36·삼성전자)이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특히 지난달 27일 전국육상선수권 장대높이뛰기에서 5m66으로 4년전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5m65)를 갈아치운 진민섭이 다시한번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울 경우 메달 가능이 높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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