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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열겠다"

민선7기 김철우 보성군수에게 듣는다

2018년 07월 10일(화) 19:15
“군민과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열어 가는데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김철우 신임 보성군수(55)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기본으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보성을 만들고 20년 후 보성발전을 주도할 대형 정책사업과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 꺼진 지역경제와 계속 되는 인구감소로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동안 쌓아온 인적 인프라를 총동원해 중앙정부의 통 큰 지원을 이끌어내는 희망의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의 역점 시책은 복지·농림어업 육성·군민중심 공감행정·지역경제 활성화·특색있는 문화체육관광·생산적 균형 개발과 투자 유치 등 7가지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자식처럼 꼼꼼히 건강을 챙겨드리며 여성과 장애인·다문화가족은 물론 귀농·귀촌인이 차별받지 않고 따뜻한 복지를 함께 나누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수산물 가격 안정과 기금을 조성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어촌간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의 생산기반을 구축해 다함께 잘 사는 농림어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진솔한 소통으로 누구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한 인사로 일할 맛이 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중·고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지역인재 육성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교육 시책을 추진해 미래를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군민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북방과 우리 지역에 남아 있는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보성을 남북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만들 생각”이라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학과 천혜의 자원인 바다와 산림을 활용해 전국에서 찾는 명품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산적 균형개발과 투자유치로 골고루 잘사는 보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보성강 권역은 보성읍 중심으로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벌교읍 권역은 사계절 생동감 넘치는 특화된 지역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주암호 권역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고 득량만 권역은 여행과 쉼이 있는 해양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김 군수는 “훗날 고향에 남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보성 ’이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선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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