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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건립 갈등 '집단행동' 예고

보성군수 "검토" 원론적 답변에 주민 반발

2018년 07월 11일(수) 19:27
<속보>보성군 축사 건립을 놓고 주민과 사업자가 갈등(본보 11일자 9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가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 주민들이 본격적인 신축 축사 건립 반대 투쟁을 예고했다.

보성군 조성면 매현리 506-1 마을 입구 농경지 축사 신축 허가와 관련, 축사건립 반대투쟁 위원회(이하 반투위)는 11일 "10일 김철우 보성군수를 면담해 잘못된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김철우 군수가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투위는 오는 16일부터 군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축 축사 건립 반대 투쟁을 할 계획이다.

반투위는 농촌 생활 여건은 아랑곳 하지 않고 보성군이 법만 앞세운다면 집단행동으로 축사 신축을 막는 방법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축 축사 예정부지 인근 마을주민 김모씨(68·보성군 조성면)는 "축사가 건립될 경우 마을에서는 거주할 수 없다"며 "보성군이 50여 세대에 대한 이주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근종 기자          김근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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