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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8·5 전대' 앞두고 당권경쟁 돌입

정동영·유성엽·최경환 출사표…윤영일 저울질

2018년 07월 11일(수) 19:48
민주평화당이 오는 8월 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선출을 위한 당권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11일 현재 당권을 위해 전북 출신인 정동영(전주병, 4선)·유성엽(정읍·고창, 3선)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고도의 경험이 필요한 중진대표가 당 건설에 필요하다"며 도전의사를 밝혔다.

유 의원은 "민주평화당이 존폐위기를 맞고 있지만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다면 21대 총선에서 원내 1당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당대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최경환(광주 북을, 초선) 의원이 이날 당권도전을 선언했다. 'DJ의 마지막 비서관' 이었던 최 의원은 새 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부적 단결과 화합은 물론 다당제 체제하 거대 양당과의 경쟁에서 이겨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는 변화와 새 인물을 원한다. 평화당과 호남의 뉴리더가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많은 분들이 평화당은 평화개혁 세력의 중심축으로서 호남정치를 이끌고 촛불혁명을 완수하라고 말씀했다. 당은 작지만 큰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당을 살리라고 당부했다"며 "이제 저 최경환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윤영일(해남·진도·완도) 의원도 당권도전 여부를 고민 중이다.

윤 의원은 이날 광주·전남 언론사 국회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용주 의원이 전대출마를 포기하면서 내가 나서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의원이 당권도전을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출마를 검토 중이며, 다음주 16일과 17일이 후보등록일인 만큼 이번주중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화당 전당대회는 전당원 투표(1인 2표) 90%와 여론조사(1인 2표) 10%를 통해 5명의 후보중 최고득표자를 대표로, 차순위 득표자 4명을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한다.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 외에도 원외에서도 2~3명이 후보등록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5명의 후보를 채우는 데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평화당 당원은 9만2,000여명이고, 광주 1만8,000여명, 전남 2만6,000여명, 전북 3만9,000여명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평화당은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대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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