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루성피부염-"발병하면 완치 어렵네"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한 만성 염증성 질환 |
| 2018년 07월 23일(월)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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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만성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지루성 피부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돼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상무지구 아름다운 한의원 송승연 원장의 도움말로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지루성 피부염
반복되는 만성 여드름이 잘 안 낫는다고 한의원을 찾아오는 피부 환자분들 중에는 지루성 피부염 증상을 기저 질환으로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여드름 치료를 했어도 낫지 않고 자꾸 반복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두피에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초기에 그 감별이 쉽지 않아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은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 즉 얼굴, 두피, 등, 가슴, 등에 주로 나타나는 습진으로 붉어진 염증위에 비늘모양의 각질과 노란색의 농포가 생기고,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한다.
◇종류
가장 대표적인 부위인 두피에 생기는 두피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비늘모양의 비듬이 생기기도 하고, 붉은 염증, 진물, 냄새, 두꺼운 딱지가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이 지속되면 두피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은 눈썹에 비듬이 많이 생기고, 이마, 코, 볼 주변이 붉어지고 가려워지며, 작고 붉은 염증이 생기며, 얼굴 피부에 각질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심해지면 항상 붉어져있고, 피부의 느낌이 건조하다거나, 화끈거린다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 등이나 가슴의 지루성피부염은 등이나 가슴의 상부 쪽에서 주로 나타나고, 붉은색의 명확한 염증이 주로 나타나며, 가려운 느낌과 각질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원인과 기전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얼굴, 등, 가슴같이 몸전체에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얼굴과 등, 가슴의 지루성피부염은 알러지 피부염이나 아토피,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정확히 감별해서 진단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지루성피부염은 열이나 화가 얼굴이나 두피로 몰리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체에 열이 생기는 기전은 다양하다.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져 열이 생기거나, 심리적인 문제로 울화가 생기거나, 또는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 열이 생길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만들어진 열이 피부 쪽으로 몰리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며 피지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다양한 피부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예방법
지루성피부염은 한번 생기면 자주 재발해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흥분시켜 심박동을 증가시키고, 얼굴을 붉게 만들며 얼굴의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다른 여러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관리 해주어야한다. 적절한 운동, 취미생활, 좋은 여가활동 등은 스트레스 관리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피부 관리 방법은 자극을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과도한 세안도 피부자극의 하나이다. 세안을 깨끗이 하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으로 너무 과도하게 세안을 하면, 피부 보호층이 파괴되고 세안후에 얼굴이 더 붉어지고 예민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가급적 세안은 부드럽고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각질을 너무 자주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예민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환자들이 각질이 많이 생긴다고 각질을 자주 제거하려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각질은 우리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조직이며, 각질이 너무 빨리 떨어져도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지루성피부염은 피부만의 문제로 인식하기보다는 몸과 피부,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지루성피부염도 극복이 가능하다. 좋은 피부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일부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지루성 피부염
반복되는 만성 여드름이 잘 안 낫는다고 한의원을 찾아오는 피부 환자분들 중에는 지루성 피부염 증상을 기저 질환으로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여드름 치료를 했어도 낫지 않고 자꾸 반복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두피에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초기에 그 감별이 쉽지 않아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은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 즉 얼굴, 두피, 등, 가슴, 등에 주로 나타나는 습진으로 붉어진 염증위에 비늘모양의 각질과 노란색의 농포가 생기고,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한다.
◇종류
가장 대표적인 부위인 두피에 생기는 두피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비늘모양의 비듬이 생기기도 하고, 붉은 염증, 진물, 냄새, 두꺼운 딱지가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이 지속되면 두피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은 눈썹에 비듬이 많이 생기고, 이마, 코, 볼 주변이 붉어지고 가려워지며, 작고 붉은 염증이 생기며, 얼굴 피부에 각질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심해지면 항상 붉어져있고, 피부의 느낌이 건조하다거나, 화끈거린다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 등이나 가슴의 지루성피부염은 등이나 가슴의 상부 쪽에서 주로 나타나고, 붉은색의 명확한 염증이 주로 나타나며, 가려운 느낌과 각질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원인과 기전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얼굴, 등, 가슴같이 몸전체에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얼굴과 등, 가슴의 지루성피부염은 알러지 피부염이나 아토피,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정확히 감별해서 진단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지루성피부염은 열이나 화가 얼굴이나 두피로 몰리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체에 열이 생기는 기전은 다양하다.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져 열이 생기거나, 심리적인 문제로 울화가 생기거나, 또는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 열이 생길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만들어진 열이 피부 쪽으로 몰리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며 피지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다양한 피부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예방법
지루성피부염은 한번 생기면 자주 재발해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흥분시켜 심박동을 증가시키고, 얼굴을 붉게 만들며 얼굴의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다른 여러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관리 해주어야한다. 적절한 운동, 취미생활, 좋은 여가활동 등은 스트레스 관리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피부 관리 방법은 자극을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과도한 세안도 피부자극의 하나이다. 세안을 깨끗이 하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으로 너무 과도하게 세안을 하면, 피부 보호층이 파괴되고 세안후에 얼굴이 더 붉어지고 예민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가급적 세안은 부드럽고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각질을 너무 자주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예민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환자들이 각질이 많이 생긴다고 각질을 자주 제거하려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각질은 우리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조직이며, 각질이 너무 빨리 떨어져도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지루성피부염은 피부만의 문제로 인식하기보다는 몸과 피부,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지루성피부염도 극복이 가능하다. 좋은 피부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일부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