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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반기 경제운용 '안정유지' 총력

정치국 회의서 온건 통화정책·적극 재정정책 강조

2018년 08월 01일(수) 18:27
중국 지도부가 베이다이허(北戴河) 회동을 앞두고 정치국 회의를 열어 하반기 중국경제 운용의 방향을 미국과의 무역전쟁 충격에 맞서 안정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전날 집단학습을 겸한 정치국 회의에서 하반기 중국경제를 취업, 금융, 무역, 외자, 투자의 안정세와 함께 예상에 맞는 경제운용에 집중하기로 했다.

중국 최고위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중국의 경제운용은 평온함 속에 일부 변화가 생기며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외부환경에 뚜렷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회의는 이에 따라 하반기 중국 경제사회의 안정유지라는 목표 실현은 매우 어렵고 까다로울 것이라며 "표적성이 강한 맞춤식 조치를 취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미중 무역전쟁에 맞춰 하반기 중국경제 운용의 방향을 전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함께 온건하고 건전한 경제발전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단점 보완을 현재 진행 중인 공급측 구조개혁의 중점 과제로 삼고, 금융리스크 예방 해소와 실물경제의 활력 유지를 결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개혁개방 추진, 부동산시장 문제의 해결, 민생보장, 사회안정도 하반기 과제로 꼽혔다.

한편 최근 시 주석의 당내 리더십이 도전을 받고 있다는 외부 관측과 관련해서도 이날 회의는 주목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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