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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한국드라마셀렉션 2018 in Tokyo'

한·일 리메이크 작품 상영 '큰 호응'
"양국 문화교류 증진 기대"

2018년 08월 02일(목) 19:50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 드라마셀렉션 2018 인 도쿄' 상영회에 많은 현지 한류팬들이 참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주일한국문화원(원장 대행 김혜수 문화홍보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드라마셀렉션 2018 인 도쿄(in Tokyo)'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코리아센터 한마당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드라마셀렉션'은 일본 현지에 한국문화의 매력을 소개하고 한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한류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상영하며 토크쇼 등 관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드라마셀렉션'에는 35℃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모집 인원의 3배가 넘는 1,000여 명이 신청에 몰리는 등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한류팬과 콘텐츠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여대생의 리얼 청춘 스토리를 다룬 '청춘시대'와 리메이크로 화제를 낳은 '크리미널마인드'가 연달아 상영됐다.

이어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의 진행 아래 '청춘시대'를 연출한 이태곤 감독과 박연선 작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로 한일 동시에 화제가 된 일본판 '시그널' 작가 오자키 마사야와 '마왕'의 작가 니시다 마사후미 등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쇼가 마련됐다.

이태곤 감독과 박연선 작가는 '청춘시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연출가와 작가의 입장에서 풀어놓았다. 또한 '마왕' 일본판 리메이크 작가인 니시다 마사후미는 한일 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꼽았다. '시그널' 일본판 리메이크 작가 오자키 마사야는 원작이 주는 재미를 잘 전달하는 것이 리메이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시그널' 원작의 재미를 일본 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상영회를 찾은 한 관객은 "최근 드라마 시그널을 재미있게 봐서 오늘 행사를 찾았는데 청춘시대의 감성적인 스토리와 따뜻한 영상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황선혜 일본비즈니스센터장은 "올해는 한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자 문화·사회·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설정했다"며, "특히 한일 리메이크 작품의 현지 반응이 좋아 한국 드라마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와 이를 계기로 한 양국 문화교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드라마셀렉션 2018'는 9일 도쿄에서 추가 개최되며, 오는 6일에는 삿포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비즈니스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KOCCAT

OKYO)과 주일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jp/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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