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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속가능 부채' 모델 추구"

중국 저개발 국가에 대규모 관세면제

2018년 08월 29일(수) 18:33
중국의 야심 찬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지속 가능한 부채 모델을 약속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에 따르면 첸커밍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급)은 전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는 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된 후 3년마다 중국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다음 달 3∼4일에는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 부부장은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부채 모델을 추구할 것"이라며 "일자리와 수출을 창출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9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중국은 원조 제공 대신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적인 경제개발을 꾀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이라며 "핵심 인프라 건설, 현지인 직업교육, 중국의 산업발전·외자 유치 경험 공유 등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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