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따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에게 양파를 던지고 영업을 방해한 60대가 경찰서행.

○…2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인모씨(68)는 지난 28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신안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김모씨(45·여)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양파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약 1시간 동안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게도 혼자 술을 마시면 좀 따라줄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푸념했다며 "요즘같은 세상에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 "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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