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파연구원, 무선설비 기술기준 마련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잰걸음 |
| 2018년 08월 30일(목) 17:57 |
국립전파연구원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5G용 기지국, 단말기 및 중계기에 대한 무선설비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전파연구원은 올 초부터 정부 및 이동통신사, 기지국 단말기·중계기 제조사, 시험기관, 학계, 연구 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3GPP 국제표준에 기반한 3.5㎓와 28㎓ 대역의 5G 무선설비에 대한 기술기준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5G 무선설비 기술기준은 세계 최초인 만큼 출력, 대역폭 등 일부 기준에 대해 국내 기술기준으로 먼저 반영하고 국제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3GPP 국제표준(Rel. 15)에도 반영했다. 또한, 5G에서는 안테나와 기지국이 통합된 일체형 기지국 설치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3G, LTE 무선설비에 적용되던 안테나 공급전력기준과 달리 총복사전력이라는 새로운 기준도 도입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신설은 5G 단말 도입 및 무선망 구축에 필요한 전파인증 및 무선국 허가·검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시험방법 등도 제정하는 등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차질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고시 개정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법령 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파연구원은 올 초부터 정부 및 이동통신사, 기지국 단말기·중계기 제조사, 시험기관, 학계, 연구 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3GPP 국제표준에 기반한 3.5㎓와 28㎓ 대역의 5G 무선설비에 대한 기술기준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5G 무선설비 기술기준은 세계 최초인 만큼 출력, 대역폭 등 일부 기준에 대해 국내 기술기준으로 먼저 반영하고 국제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3GPP 국제표준(Rel. 15)에도 반영했다. 또한, 5G에서는 안테나와 기지국이 통합된 일체형 기지국 설치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3G, LTE 무선설비에 적용되던 안테나 공급전력기준과 달리 총복사전력이라는 새로운 기준도 도입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신설은 5G 단말 도입 및 무선망 구축에 필요한 전파인증 및 무선국 허가·검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시험방법 등도 제정하는 등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차질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고시 개정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법령 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