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자치분권시대 시장군수에게 듣는다-유두석 장성군수 "전국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 만들터" |
| 2018년 09월 02일(일) 18:10 |
|
민선 6기 장성군의 발전상은 눈부셨다. 장성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자체 최초의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로 장성 재창조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개최해 100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했다. 아울러 장성 역대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이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반영돼 건립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된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존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미래를 보면서 비전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신 것 같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를 만나 민선 7기 청사진을 살펴봤다.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됐다. 민선 7기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말해 달라.
▲여당의 바람이 거셌지만 우리 군민이 당을 떠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 같다. 군민만 생각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섬기며 더 나은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현재 장성의 발전 단계는 비행기로 말하자면 활주로에서 막 이륙하려는 찰나와 같아서 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만하지 않고 오직 군민만 보고 정진하겠다.
-민선 7기 군정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얘기해 달라.
▲민선 7기의 군정목표는 '군민과 함께! 매력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이다. 다섯 개의 군정방침인 '신뢰받는 열린 행정', '함께하는 맞춤복지', '활기찬 도농 복합도시', '풍요로운 부자농촌', '찾아오는 옐로우시티'를 통해 이 군정목표를 이룰 예정이다.
- 최근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고려시멘트 공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지난 지방선거의 공약으로 알고 있다.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고려시멘트가 우리 군의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기업 활동도 주민들의 삶의 질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시멘트공장을 폐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려시멘트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폐쇄를 강요할 순 없다.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다 광주의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는 주택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장성군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지으면 수십 년간 이어진 고려시멘트 논란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장성의 교통 인프라가 대단히 뛰어난 만큼 광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거 수요를 대폭 충족해 장성 도약의 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주택단지의 규모는 얼마나 되고 어떤 형태로 지을 것인지 대략이라도 말해줄 수 있나.
▲고려시멘트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짓기로 한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광주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몇 백 가구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 일정 규모 이상으로 주택단지를 조성해야 광주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 매우 민감한 사안들이 얽혀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분당, 일산 등 계획 신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주택단지를 건립하려고 한다. 기대해 달라.
-장성 역대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장성의 역사를 바꿀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이 장성에 어떤 의의를 갖는 것인지, 또 현재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 말해 달라.
▲국립심혈관센터가 세워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성을 찾아올 것이다. 그러면 장성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치유도시'로 발전하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예상 사업비만 3,500억에서 4,000억에 이르는 큰 사업인 만큼 대단한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장성 경제에도 산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급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호남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장성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전체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쳐서 관련 연구가 크게 발전하고 의료기기 산업화도 촉진할 것이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로 어떤 성과를 거둔 것인지 설명해 달라. 아울러 올해 축제는 어떻게 개최할 것인지도 얘기해 달라.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무대인 황룡강은 10억 송이 꽃이 심어진 꽃강으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 100만 관람객을 모으는 쾌거를 거뒀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작년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조사한 결과 총 265억여원의 직접경제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장점을 더 발전시키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대한민국 꽃 축제의 롤모델로 만드려고 한다. 올해부터는 '입장 쿠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이나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입장 쿠폰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장성군은 어르신복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시는 지방자치단체로 유명하다. 앞으로도 내놓을 어르신복지 정책이 있는지.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율이 전국 수위를 다툴 정도로 초고령화 지역인 만큼 어르신복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효도권'이나 '토방 낮추기'와 같은 이색 복지 정책, 호남 최초로 유치해 짓고 있는 공공실버주택을 비롯해 독보적인 어르신 정책 덕분에 '실버복지 1번지'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대폭 높이는 데 주력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것만 몇 가지 얘기하겠다. 경로당에 식기세척기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실버주택에 들어설 실버복지관의 경우 규모를 늘려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장성호가 장성의 관광지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장성호 개발 사업은 기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장성호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물론 장성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이긴 하지만 관광객들 사이에서 식상한 이미지를 좀 주어서인지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장성호 수변길'이 생긴 뒤로 눈에 띄게 관광객이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로 꼽히며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선정됐다. 또 이 수변길과 연계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지어서 지난 5월에 개통했는데, 개통하자마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농업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져서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장성의 농업을 위해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고 싶으신지 궁금하다.
▲전국에서 가장 농사짓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다. 실제로 '장성에 없는 농업정책은 딴 지역에도 없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을 정도로 농업 정책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우리 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정책의 가치관을 농업에도 도입해 못자리에서부터 수확할 때까지 모든 단계에서 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민선 7기에는 농업인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정책을 추진하려고 한다.
-장성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 소망은 군민 가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군수가 되는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같은 꿈을 향해 가는 동반자인 우리 군민과 공직자와 함께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활기찬 옐로우시티 장성을 이룩하겠다. 우리 장성이 화합과 번영의 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공약>
■지역개발 분야
-장성읍 삼가동 일대 주거단지 조성사업
-장성읍 옐로우(청운동) 지하차도 개설
■보건·복지 분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추진
-공공실버주택 안정적 입주 지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황룡강 관광명소화 및 국가정원 지정
-장성호수변길 관광명소화 추진
■농업 분야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농기계임대사업 운반 서비스 추진
■지역경제 분야
-고속열차(KTX) 장성역 정차 추진
-장성사랑 상품권 도입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공영주차장 설치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됐다. 민선 7기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말해 달라.
▲여당의 바람이 거셌지만 우리 군민이 당을 떠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 같다. 군민만 생각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섬기며 더 나은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현재 장성의 발전 단계는 비행기로 말하자면 활주로에서 막 이륙하려는 찰나와 같아서 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만하지 않고 오직 군민만 보고 정진하겠다.
-민선 7기 군정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얘기해 달라.
▲민선 7기의 군정목표는 '군민과 함께! 매력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이다. 다섯 개의 군정방침인 '신뢰받는 열린 행정', '함께하는 맞춤복지', '활기찬 도농 복합도시', '풍요로운 부자농촌', '찾아오는 옐로우시티'를 통해 이 군정목표를 이룰 예정이다.
- 최근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고려시멘트 공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지난 지방선거의 공약으로 알고 있다.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고려시멘트가 우리 군의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기업 활동도 주민들의 삶의 질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시멘트공장을 폐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려시멘트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폐쇄를 강요할 순 없다.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다 광주의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는 주택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장성군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지으면 수십 년간 이어진 고려시멘트 논란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장성의 교통 인프라가 대단히 뛰어난 만큼 광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거 수요를 대폭 충족해 장성 도약의 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주택단지의 규모는 얼마나 되고 어떤 형태로 지을 것인지 대략이라도 말해줄 수 있나.
▲고려시멘트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짓기로 한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광주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몇 백 가구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 일정 규모 이상으로 주택단지를 조성해야 광주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 매우 민감한 사안들이 얽혀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분당, 일산 등 계획 신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주택단지를 건립하려고 한다. 기대해 달라.
-장성 역대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장성의 역사를 바꿀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이 장성에 어떤 의의를 갖는 것인지, 또 현재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 말해 달라.
▲국립심혈관센터가 세워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성을 찾아올 것이다. 그러면 장성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치유도시'로 발전하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예상 사업비만 3,500억에서 4,000억에 이르는 큰 사업인 만큼 대단한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장성 경제에도 산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급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호남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장성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전체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쳐서 관련 연구가 크게 발전하고 의료기기 산업화도 촉진할 것이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로 어떤 성과를 거둔 것인지 설명해 달라. 아울러 올해 축제는 어떻게 개최할 것인지도 얘기해 달라.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무대인 황룡강은 10억 송이 꽃이 심어진 꽃강으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 100만 관람객을 모으는 쾌거를 거뒀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작년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조사한 결과 총 265억여원의 직접경제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장점을 더 발전시키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대한민국 꽃 축제의 롤모델로 만드려고 한다. 올해부터는 '입장 쿠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이나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입장 쿠폰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장성군은 어르신복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시는 지방자치단체로 유명하다. 앞으로도 내놓을 어르신복지 정책이 있는지.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율이 전국 수위를 다툴 정도로 초고령화 지역인 만큼 어르신복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효도권'이나 '토방 낮추기'와 같은 이색 복지 정책, 호남 최초로 유치해 짓고 있는 공공실버주택을 비롯해 독보적인 어르신 정책 덕분에 '실버복지 1번지'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대폭 높이는 데 주력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것만 몇 가지 얘기하겠다. 경로당에 식기세척기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실버주택에 들어설 실버복지관의 경우 규모를 늘려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장성호가 장성의 관광지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장성호 개발 사업은 기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장성호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물론 장성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이긴 하지만 관광객들 사이에서 식상한 이미지를 좀 주어서인지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장성호 수변길'이 생긴 뒤로 눈에 띄게 관광객이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로 꼽히며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선정됐다. 또 이 수변길과 연계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지어서 지난 5월에 개통했는데, 개통하자마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농업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져서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장성의 농업을 위해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고 싶으신지 궁금하다.
▲전국에서 가장 농사짓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다. 실제로 '장성에 없는 농업정책은 딴 지역에도 없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을 정도로 농업 정책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우리 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정책의 가치관을 농업에도 도입해 못자리에서부터 수확할 때까지 모든 단계에서 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민선 7기에는 농업인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정책을 추진하려고 한다.
-장성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 소망은 군민 가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군수가 되는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같은 꿈을 향해 가는 동반자인 우리 군민과 공직자와 함께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활기찬 옐로우시티 장성을 이룩하겠다. 우리 장성이 화합과 번영의 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공약>
■지역개발 분야
-장성읍 삼가동 일대 주거단지 조성사업
-장성읍 옐로우(청운동) 지하차도 개설
■보건·복지 분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추진
-공공실버주택 안정적 입주 지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황룡강 관광명소화 및 국가정원 지정
-장성호수변길 관광명소화 추진
■농업 분야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농기계임대사업 운반 서비스 추진
■지역경제 분야
-고속열차(KTX) 장성역 정차 추진
-장성사랑 상품권 도입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공영주차장 설치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