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IA,2차지명 홍원빈 등 10명 낙점 빠른 공 던지는 투수·신체조건 중심 선수 선발 |
| 2018년 09월 10일(월)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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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홍원빈(덕수고·투수)을 지명하는 등 10명을 뽑았다.
홍원빈은 195㎝, 103㎏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으며 140㎞대 후반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장지수(성남고·투수)를 지명했다. 179㎝, 83㎏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장지수는 역시 우완 투수로 최고 150㎞ 초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운동 신경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3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태규(장안고· 투수)는 188㎝, 73㎏의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140㎞ 중 후반의 구속을 자랑하는 투수다. 변화구 구사 능력 또한 뛰어나며 구속 발전 가능성도 높아 장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4라운드에서 지명한 양승철(진흥고-원광대·투수)은 우투우타로 193㎝, 108㎏의 탁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며 150㎞ 초반의 빠른 직구를 구사한다. 군필 선수로 제구력만 보완되면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5라운드 오선우(배명고-인하대·외야수), 6라운드 박수용(영문고·외야수), 7라운드 김민수(경남고·외야수), 8라운드 김창용(경북고-연세대·내야수), 9라운드 이호현(경기고·투수), 10라운드 나용기(북일고-동강대·투수) 등 총 10명을 지명했다.
오선우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컨텍능력이 탁월하며 대학 내 최상위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박수용은 외야수로 공수주를 갖췄으며 장타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김민수는 주력이 좋고 컨텍 위주의 타격을 하며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이호현은 공의 무브먼트가 좋고 제구력이 탁월하며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용기는 큰 키에서 내려꽂는 직구가 위력적이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된다.
김지훈 스카우트 팀장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위주의 지명에 집중했고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을 우선 고려했다.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 가능성을 염두 해 둔 지명이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강혁(광주동성고·내야수)는 KT위즈 10라운드, 유장혁(광주제일고·내야수)·오동욱(광주진흥고·투수)는 한화 이글스 2·6라운드, 이명기(광주동성고·내야수)·박준형(광주제일고·포수)는 넥센 히어로즈 5·6라운드, 임준형(광주진흥고·투수)은 LG트윈스 8라운드, 김창평(광주제일고·내야수)·채현우(송원대·외야수)는 SK와이번스 1·8라운드, 추종민(군산상고·투수)는 두산 베어스 10라운드에 각각 지명됐다.
홍원빈은 195㎝, 103㎏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으며 140㎞대 후반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장지수(성남고·투수)를 지명했다. 179㎝, 83㎏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장지수는 역시 우완 투수로 최고 150㎞ 초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운동 신경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3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태규(장안고· 투수)는 188㎝, 73㎏의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140㎞ 중 후반의 구속을 자랑하는 투수다. 변화구 구사 능력 또한 뛰어나며 구속 발전 가능성도 높아 장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4라운드에서 지명한 양승철(진흥고-원광대·투수)은 우투우타로 193㎝, 108㎏의 탁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며 150㎞ 초반의 빠른 직구를 구사한다. 군필 선수로 제구력만 보완되면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5라운드 오선우(배명고-인하대·외야수), 6라운드 박수용(영문고·외야수), 7라운드 김민수(경남고·외야수), 8라운드 김창용(경북고-연세대·내야수), 9라운드 이호현(경기고·투수), 10라운드 나용기(북일고-동강대·투수) 등 총 10명을 지명했다.
오선우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컨텍능력이 탁월하며 대학 내 최상위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박수용은 외야수로 공수주를 갖췄으며 장타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김민수는 주력이 좋고 컨텍 위주의 타격을 하며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이호현은 공의 무브먼트가 좋고 제구력이 탁월하며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용기는 큰 키에서 내려꽂는 직구가 위력적이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된다.
김지훈 스카우트 팀장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위주의 지명에 집중했고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을 우선 고려했다.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 가능성을 염두 해 둔 지명이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강혁(광주동성고·내야수)는 KT위즈 10라운드, 유장혁(광주제일고·내야수)·오동욱(광주진흥고·투수)는 한화 이글스 2·6라운드, 이명기(광주동성고·내야수)·박준형(광주제일고·포수)는 넥센 히어로즈 5·6라운드, 임준형(광주진흥고·투수)은 LG트윈스 8라운드, 김창평(광주제일고·내야수)·채현우(송원대·외야수)는 SK와이번스 1·8라운드, 추종민(군산상고·투수)는 두산 베어스 10라운드에 각각 지명됐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