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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카콜라 노조원 7명 체포

노조,'폭력 검거'…북부서 항의 방문

2018년 09월 20일(목) 17:52
경찰이 코카콜라 광주공장 정문에서 농성 중이던 노조원 7명을 체포해 노조 측이 반발하고 있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코카콜라 공장 정문을 막아 차량출입을 막고, 도로교통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 분회 소속 노조원 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북구 코카콜라 광주공장 정문에서 농성하며 차량출입을 막고,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소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조원들은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배차차량에 내걸었다는 이유만으로 코카콜라 운송사 'GU' 측으로부터 해고와 다를 바 없는 배차 배제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결의대회를 열고 정문 앞에서 농성 중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업무방해 혐의를 확인하고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경찰이 연행과정에서 삼단봉을 사용하고 체포 후 2차 폭력을 행사했으며, 수갑을 뒤로 채우는 행위를 했다며 이날 오후 2시 광주 북부경찰서를 항의 방문해 서장 면담을 요구했다.

노조 측은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연행과정에서 노조원 한 명이 발목에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경찰은 폭력진압을 사과하고 연행한 노동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찬 기자          김종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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