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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가 참조기인 까닭은?

‘굴비 고장’ 명성 ‘참조기 양식’으로 계속된다
전남도 해양수산기술원, ‘전문 연구시설’ 설치

2018년 10월 05일(금) 17:46
[전남매일=광주] 김지혜 기자 = 궁중에 진상되는 공상품 가운데 하나였던 ‘참조기’를 집중 연구하는 시설이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에 들어선다.

전남도 해양수산기술원은 6일 영광군 백수읍 서해특산시험장 안에 참조기 연구·실험동과 어업인 교육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800㎡ 규모로 실험실과 교육장,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해양수산기술원은 참조기를 대량으로 양식할 수 있는 기술 연구를 위해 지난해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구설비를 준공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연구는 지난 2003년 종자 생산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2009년 대량 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후 꾸준한 양식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는 월동 없이 단년(單年) 생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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