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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떡먹다 기도 막힌 승객 구조

풍암지구대, 신속히 병원 이송

2018년 10월 07일(일) 18:57
[전남매일=광주] 김종찬 기자 = 택시 안에서 떡을 먹다 체해 기도가 막힌 승객이 풍암지구대 경찰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구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풍암지구대에 따르면 지구대 3팀 소속 김 모 경위(49)와 조 모 경장(26), 정 모 순경(26·여)는 지난 5일 오후 3시께 태풍 이후 시설물 점검을 위해 순찰을 나서다 원광대 사거리에서 경적음과 상향등을 깜박이는 택시를 발견했다.

택시기사 전 모씨(63)는 떡을 먹다 체해 기도가 막힌 승객 A씨(70·여)를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길이 막혀 옴짝달짝하지 못하고 상향등과 경적음을 울려대며 앞 차들이 비켜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사태를 파악한 경찰관들은 곧바로 사이렌을 울리며 전씨의 택시를 에스코트, 3분만에 인근 병원에 도착했고, A씨는 제 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A씨의 퇴원소식을 들은 김 경위와 조 경장은 신병조사를 위해 곧바로 A씨 자택으로 향했다.

A씨는 이들에게 "평소 앓고 있던 위경련 때문에 이번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며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경찰관들에게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승객의 생명을구한 풍암지구대 3팀 경찰관들은 3분기 광주지역 지구대 중 으뜸팀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광주경찰청장이 직접 방문,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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