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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수도권 집중…지역인재 양성 절실

매출액 수도권 87% 광주 0.9% 전남 0.3% 불과
최경환 “융합교육원 설립 등 중장기 대책 세워야”

2018년 10월 18일(목) 19:03
[전남매일=서울] 강병운 기자=전국 콘텐츠산업의 매출액과 사업체수, 종사자수 상당수의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콘텐츠 융합교육원 설립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최경환(광주 북구을)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콘텐츠산업은 2016년 매출액 105조원을 넘으며 연평균 7.5% 성장률로 팽창하지만, 전체 매출액의 87%, 사업체 수 56%, 종사자 수 75%가 수도권에 집중돼 수도권과 지방간 편차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수도권 콘텐츠기업 매출액은 2016년 91조7,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87%를 차지한 반면 비수도권지역 콘텐츠기업 매출액은 13조6,300억원으로 13%에 불과했다. 광주는 9,759억1,600만원으로 0.9%, 전남은 3,602억2,800만원으로 0.3%였다.

수도권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도 2014년 5만9,184개(전국 대비 56.1%), 2015년 5만9,188개(56.4%), 2016년 6만140개(56.8%)로 매년 늘고 있다.

종사자 수도 2016년 현재 전체의 75.6%인 45만427명이 수도권 기업에 집중됐다.

최 의원은 지역의 콘텐츠기업이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전문인력 부족을 지적했다. 지역기업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면서 지역콘텐츠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가 전혀 형성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역 콘텐츠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콘텐츠 융합교육원’ 설립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인재는 물론 미래 선도형 융복합 인재, 청소년 잠재인력 양성 등 지역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콘텐츠진흥원이 지역별 거점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권한이 없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수도권 콘텐츠기업과 달리 지역 콘텐츠기업들은 고사 직전에 내몰린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역콘텐츠산업을 살려내기 위해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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