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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 광주의 관문에서 지역경제 허브로

금호고속, 1992년 광천동에 종합터미널 설립…본부 설치
10년 간 브랜드화 시도…소매상권·유통 집적화 성공

2018년 12월 06일(목) 18:58
‘유·스퀘어’의 전신인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1992년 7월 광주 서구 광천동 일대 10만700여㎡의 부지에 들어섰다.

하루 9만5,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당시 대인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신안동 광주고속터미널·중흥동 중앙고속터미널 등 3곳에 분산돼 있던 시설을 통합했다.

이전까지 광주시민들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분리돼 당시 주요 교통수단이던 버스를 ? 때마다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혼잡한 시내 중심부였던 동구 대인동에서 호남고속도로와 가까운 광천동에 종합버스터미널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사라졌다.

금호 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고속도 이때부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본부를 설치했다.



◆ 유·스퀘어의 탄생

이후 1995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부지에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섰다. 이에 금호고속은 ‘터미널’을 단순히 교통이용시설이라는 인식 탈피를 시도했다.

금호고속은 10년 간에 노력에 거쳐 지난 2006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리모델링을 마무리 한다. 이어 광주종합터미널 이름을 ‘유·스퀘어’로 브랜드화 했다. 유·스퀘어는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라는 뜻이다. 이같은 터미널의 브랜드화로 ‘유·스퀘어’는 교통·유통 문화 복합시설로 거듭난다.

‘유·스퀘어’로 브랜드를 변경한 후 곧바로 문화사업이 착수됐다. 터미널에 공연· 전시장·음악홀·영화관이 포함된 문화관도 건립됐다.

무엇보다 금호고속은 ‘예향 도시 광주’의 문화적 색깔을 입히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금호아트홀’은 단풍나무 목재를 사용한 316석 규모의 실내악 연주홀로 최적의 음향과 최고의 레코딩 시스템을 갖춘 클래식 전용 홀이다. 호남 최초로 하우스매니저 및 어셔 등 품격 서비스를 지원하며 클래식 연주 문화의 격을 높였다.

◆ 연간 버스 이용객만 800만명 넘어

‘유·스퀘어’는 기존 터미널 기능도 강화했다. 승차 홈(Home)을 32개로 늘리고 운영노선도 다양화했다.

이에 따라 유·스퀘어는 지난해 버스 이용한 고객만 800만 여명에 이른다. 최소 평일에는 하루 평균 2만 5천여명의 고객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유·스퀘어’를 방문한다. 또 ‘유·스퀘어’를 이용하는 버스 대수만 하루 1400여대로, 평균 420여대의 버스가 유·스퀘어에 주차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스퀘어’에는 호남 최초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운영되고 있다.

유·스퀘어가 인근 신세계백화점을 잇는 공간에 ‘종합쇼핑몰’ 개념의 공간도 마련했다. 유동인구만 하루 10만 명으로, 광주지역 최초로 소매상권 유통 집적화를 일궈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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