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국민체육센터 옥상에 4층 다목적체육관 증축 하고 동구 학강교~광주대교간 확장구조물 균열에 대한 긴급한 보수보강 등 남구을 지역의 안전보행 환경 조성 및 지진 대응 등 광주 동남을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이 확보 됐다.

바른미래당 박주선(광주 동남 을)의원은 13일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일반·재난안전) 15억 7,000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동구 국민체육센터 증축 6억원(일반) ▲동구 학강교~광주대교간 확장 구조물 보수보강 6억원(재난안전) ▲남구 방림2동 주민센터 내진성능 보강 2억원(재난안전) ▲남구 백운2동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1억원(재난안전) ▲남구 백운동 위험 보도육교 보수공사 7,000만원(재난안전)으로 총 15억 7,000만원 규모이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 조그마한 위험도 느끼지 않는 안전한 삶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앞으로 광주 동남을 주민들의 삶을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특별교부세(일반, 재난안전) 5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서울=강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