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나주] 이재순 기자 = 나주시는 최근 마을주민 50여명과 함께 세지면 화탑마을에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약 40평 크기의 화탑작은도서관은 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위광환 부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은 물론, 주민 간의 소통공간으로 적극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